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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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8일 by 최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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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증상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낮에 체내 수분 상태와 액체 섭취량에 따라 2시간에서 4시간마다 소변을 보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밤에는 몸이 소변의 농도를 낮 시간보다 더 짙게 만들기 위해 호르몬을 배출하게 됩니다. 

    소변이-자주-마려운-이유

    우리가 보통 밤에 낮보다는 적게 일어나 소변을 보러 가게 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밤에 두 번 이상 소변을 보거나 갑자기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라면 현재 상태를 검사받을 필요가 있는데 이번글 통해 사람들이 자주 소변이 마려운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잦은 소변 원인

      첫번째는 알코올, 카페인 또는 이뇨제입니다. 알코올 및 카페인과 같은 음식, 감귤류 같은 산성 음식, 매운 음식, 인공 감미료,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초콜릿과 고혈압 조절을 위한 약물도 이뇨제로 작용해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하여 이뇨제 약을 먹을 때에도 방광으로 체내 수분이 모아져서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있습니다.

       

       

       

      방광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근육 주머니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400~500ml의 소변을 저장하고 150ml의 소변 이방광에 모이게 되면 오줌이 마려우며 200~300ml가 되면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방광이 예민하신분들이나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50~100ml 정도의 소변이 방광에 모여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방광 근육이 수축하여 소변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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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오줌이-자주-마려운-이유

      첫번째는 많은 수분 섭취입니다. 수분 세계 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로 명시되어 있으며 이것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당연히 오줌을 자주 누게 되고 또한 과일과 채소 및 음식물에도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 또한 빈뇨로 작용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화입니다. 사람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신진대사 능력이 줄어들고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줄고 골반 근육 도약해져 소변을 참기가 힘들어지고 잦은 소변을 보게 됩니다.

       

      세 번째는 임신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커지고 임신 후기에는 태아의 머리가 내려와 방광을 누르면서 오줌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오줌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바로바로 해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방광염입니다.  방광염의 대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빈뇨입니다.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이유로는 항문을 뒤에서 앞쪽으로 닦아 세균에 감염되거나 다양한 세정제를 사용해 본래의 자정작용을 방해하는 경우,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 세균 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너무 꽉 끼는 하의 착용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의 요도가 짧기에 균이 방광에 금방 도달하기 쉬우므로 여성 환자가 더 많은 편에 속합니다.

       

      다섯 번째는 긴장에 의한 신경성 빈뇨입니다. 검사상 문제가 없음에도 빈뇨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심리적 긴장에 의한 신경성 빈뇨일 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할 때는 괜찮다가도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거나 낯선 장소에 있을 때 등 긴장 상태일수록 소변의 양은 적은데도 계속 화장실을 찾는 빈뇨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 경우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어렵다면 방광 진정제 투여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모르면 손해! 꿀팁 정보

       

       

      오줌 마려움 해결하는방법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살이 많이 쪄서 비만이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방광에 소변이 충분하게 차지 않은 경우에도 방광에 압력을 주고 자극하여 오줌이 자주 마려울 수 있으므로 본인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

      일반적으로 방광에 400~500mL 정도의 소변이 찰 때까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으나, 과민성 방광일 경우에는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배뇨근이 수축하여 요의를 느끼고, 배뇨를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라고 설명됩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고, 보통 하루 8회 이상 화장실에 가거나, 수면 중에 1회 이상 소변을 봐야 하는 경우, 소변이 새서 옷이 젖는 절박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면 과민성방광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 원인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 생기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근육과 신경학적 변화의 이상에 의한 원인이 가장 많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배뇨근 세포의 변화로 인하여 방광내압의 불안정한 증가를 유발하는 불수의적인 배뇨근 수축이 발생하거나, 뇌와 척수의 중추신경계 억제 경로에 대한 직접적인 손상이나 방광에 존재하는 말초신경계의 구심성 말초의 감작으로 과민성 방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 자주 마려운 이유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안에 있는 포도당(혈당)이 정상치보다 높아 소변으로 넘쳐 나오는 질병이기에 당뇨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이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에너지원을 만들고, 인슐린(insulin)은 이 과정을 돕는 호르몬입니다. 만약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을 잘못하게 되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설되고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해지고,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이용되기 어려워서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공복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몸 안의 세포에서는 포도당을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은 오히려 줄고 점점 쇠약감을 느낄 겁니다.

       

      또 당뇨병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 포도당이 높아져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초기 단계에는 대부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치료되지 않은 채 진행하면 치명적인 당뇨 합병증인 말기 신부전, 외상없이 손·발가락 절단, 시력상실 등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 모르면 손해! 꿀팁 정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전립선 비대

      전립선 비대는 중년 남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할 수 있고 전립선이 비대해져 생기는 것으로 요도 주변의 특정 부위가 커지면서 요도를 누르게 되고 소변을 보는 것이 불편해지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는 남성 호르몬과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인자 및 체질, 영양, 식생활의 영양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절박뇨, 급박뇨, 잔료감 등 전립선염과 다소 비슷한 이상 증세를 보이며 소변의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방광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과민성 방광

      스스로 참으려는 의지에 상관없이 방광 근육이 불수의적으로 수축하여 급하게 소변을 보고 싶고 자주 보게 되는 것으로, 과민성 방광은 요실금과 더불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사회생활에 불편을 야기하게 됩니다.

       

       보통 성인의 방광에는 300cc 정도의 오줌이 고이면 요의를 느끼게 되는데 어떠한 원인으로 방광의 용량이 적어질 경우는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게 됩니다. 

       

      원인이 되는 질환 중 가장 심한 것은 결핵성 방광염이 치유된 후 그 상처가 땅겨져서 방광이 축소되어 버린 경우입니다. 이때는 5~10분마다 오줌을 누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빈뇨에 나쁜 음식

      빈뇨증이 심할 경우는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매운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나 커피 속 카페인과 자극적인 음식은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또 카페인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면 소변의 양을 늘어나며 알코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을 억제하려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빈뇨에 좋은 음식

      빈뇨증을 개선하는 음식에는 베리류, 셀러리, 호박씨 등이 있습니다. 베리류에는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요로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를 막아줍니다. 

       

      또 셀러리는 방광과 신장에 모두 좋은 식품으로 배뇨 전후 불편감 완화하고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춥니다. 호박씨는 방광 내압을 줄여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잦은 배뇨를 완화해줍니다.

       

       

      소변 마려움 극복하는 법

      케겔 운동은 골반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빈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케겔 운동을 위하여 정확한 골반저 근육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소변을 보는 중간에 소변을 끊는다던가 방귀를 뀌다가 방귀를 끊을 때 힘이 들어가는 근육이 골반저 근육입니다. 케겔 운동할 때 힘을 줘서 이 근육을 조였다 힘을 빼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빈뇨를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방광훈련

      불필요하게 소변을 많이 본다면 소변을 참았다가 보는 방광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평소 소변보는 시간을 체크하여 그 간격을 30분씩 늘려 소변 횟수를 하루 7회 이내로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증상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빈뇨나 기타 배뇨 이상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입니다. 

       

      빈뇨가 반복되다 보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방광의 기능이 더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해결 방법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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